잠 못자면 수명단축? By 관리자 / 2002-05-07 AM 12:35 / 조회 : 540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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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부족은 사고력 기억력 분석력 저하를 초래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성인을 기준으로 할 때 하루 7∼9시간이 최적의 수면시간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이를 다 지키기는 힘들더라도 수면시간을 이 기준에서 대폭 줄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체리듬에 즉각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최근 독일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는 ‘수면부족이 곧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하루 이틀 잠을 못 자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치명적이다. 원래 뇌는 인슐린의 도움 없이도 포도당을 분해해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잠이 부족하게 되면 포도당 대사의 효율이 떨어져 뇌 기능이 감퇴한다. 그러므로 잠이 부족하면 사고력 기억력 분석력 등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포도당 처리 능력이 떨어지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해 인체는 더 많은 인슐린(췌장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는 체내에서 인슐린 길항작용을 유도해 당뇨에 이르게 하고,체지방을 축적시켜 비만과 고혈압의 위험을 가중시킨다. 게다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체계가 혼란에 빠지므로 면역력도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점심 녘 꿀잠도 피로회복에 효과 건강을 위해서 점심 나절에 쏟아지는 잠을 굳이 이겨낼 필요는 없다. 커피와 담배 등으로 억지로 잠을 쫓으면 오히려 신체와 뇌의 활동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이럴 때는 10∼30분간 잠깐 엎드려 자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풀 수 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난 뒤 약 8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잠깐 수면을 취하는 것은 밤에 3시간을 자는 것과 효과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런 인식이 많이 확산돼 원기를 회복하는 낮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몇몇 남미 국가와 유럽에서는 점심시간 뒤 의례적으로 낮잠을 즐기는 ‘시에스타’가 유행일 정도.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회사에서는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원들을 위해 사내에 안락의자와 담요 자명종 등을 비치한 ‘낮잠방’을 마련한 곳도 있다. ■효과적인 숙면을 위한 생활수칙 1.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2.과도한 낮잠을 피한다. 본인의 평균보다 많은 수면시간은 잠의 질을 떨어뜨린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한다. 3.땀을 내는 육체적인 운동은 수면 6시간 전에 끝낸다. 4.그날 해결하지 못한 일에 대해 잠자리에서 집착하지 말고 모두 적어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생각한다. 5.잠들기 3시간 전 많은 음식 섭취는 잠을 방해한다. 그러나 가벼운 과자 정도는 잠을 잘 들게 한다. 6.잠잘 때 방의 환경은 어둡고 조용하며 환기가 잘되어야 한다. 불을 켜놓고 자면 효과적으로 잘 수 없다. 7.잠이 오지 않을 때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도움이 된다. 8.저녁 때 과식은 물론이고 수분이 많거나 짠 음식,커피나 홍차같이 카페인이 든 음식,알코올 음료는 절대 피한다. 9.잠이 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다. 10.우유나 치즈 같은 세로토닌이 많이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을 포함해 신선한 야채나 과일류를 섭취한다. 도움말:박혜영 가천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기사출처 : 네이버뉴스 스포츠투데이/김철진 dreamy@sport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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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림증 자가진단
아래의 상황들에서 당신은 어느 정도나 졸음을 느끼십니까?
졸리운 정도
* 전부 체크하시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활 동 | 졸리운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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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 | 2 | 3 | |
앉아서 책을 읽을때 | ||||
텔레비전을 볼 때 | ||||
극장이나 회의석상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 ||||
오후 휴식시간에 편안히 누워 있을 때 | ||||
앉아서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을 때 | ||||
점심식사 후 조용히 앉아 있을 때 | ||||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교통체증으로 몇 분간 멈추었을 때 |
불면증 자가진단
* 전부 체크하시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1. 당신의 불면증에 관한 문제들의 현재(최근2주간) 심한 정도를 표시해 주세요.
없음 | 약간 | 중간 | 심함 | 매우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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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잠들기 어렵다. | |||||
b. 잠을 유지하기 어렵다. | |||||
c. 쉽게 깬다. |
2. 현재 수면 양상에 관하여 얼마나 만족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의 수면 장애가 어느 정도나 당신의 낮 활동을 방해 한다고 생각합니까?
(예. 낮에 피곤함, 직장이나 가사에 일하는 능력, 집중력, 기억력, 기분, 등).
4. 불면증으로 인한 장애가 당신의 삶의 질의 손상정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인다고 생각합니까?
5. 당신은 현재 불면증에 관하여 얼마나 걱정하고 있습니까?
자기 전 다리가 저리십니까?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동반되거나 이 감각없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다. 주로 다리에 있지만 다리 부분에 더해 팔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 즉, 쉬거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만 생기거나 그때 심해진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걷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동안은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모두 완화된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거나 밤에만 나타난다.
위의 4가지에 모두 해당되신다면
당신은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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