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면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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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FAQ

* 상담자 정보 성별: 여성 연령: 27 세 [-A형(Rh+)] 신장: 153 Cm 체중: 47 Kg
* 거주지 : 전남
* 증상의 기간 : 1달이상 치료경험


저는 항상 잠이 부족합니다.
일찍자든 늦게자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힘듭니다.
자고 나도 피곤하고 몸도 항상 피로해하고 직장생활에 지장이 옵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자꾸 졸립고 낮에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수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수면무호흡증, 주기성 사지운동증, 기면증등이 있으며, 이런 병들은 단순한 상담만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까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고 정확하게 원인을 밝혀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상담자 정보 성별: 여성 연령: 15 세 [-B형(Rh+)] 신장: 160 Cm 체중: 48 Kg
* 거주지 : 광주
* 증상의 기간 : 1달이상 치료경험 없는데..


떨어지는 느낌을받아서요.깜짝놀라깰때가있어요..

갑자기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놀라서 깬다는 말이 온몸을 움찍거리는 떨림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막 잠에 들무렵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수면반사(hypnic jerk)라 하여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수 있습니다. 그외에 주기성 사지운동증 같은 수면장애의 경우에도 다리의 떨림이 주기적으로 관찰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이 가끔 발생하는 경우 수면에 큰 지장이 없다면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으며, 발생빈도가 잦거나 수면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수면다원검사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할수 있겠습니다.

* 상담자 정보 성별: 여성 연령: 17 세 [-O형(Rh+)] 신장: 154 Cm 체중: 58 Kg
* 거주지 : 부산
* 증상의 기간 : 1주~2주이내 치료경험


키가 크려면 잠을 많이 자야하나요?

밤에 11시경에 취침하여 아침 7시경에 기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숙면을 하시면 성장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열려 있는 나이에서만 키가 더 크게 됩니다. 참조하세요.

* 상담자 정보 성별: 여성 연령: 18 세 [-O형(Rh+)] 신장: 165 Cm 체중: 52 Kg
* 거주지 : 서울
* 증상의 기간 :1주일이내 치료경험


잠은 잘 수록 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기에 가장 알맞는 양의 잠은 다음날 낮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졸리지 않을 정도의 잠입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자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성인에게 적절한 하루 잠의 양은 7시간 30분입니다.

* 상담자 정보 성별: 남성 연령: 13 세 [-O형(Rh+)] 신장: 154 Cm 체중: 40 Kg
* 거주지 : 서울
* 증상의 기간 : 1주일이내 치료경험


우리 선생님이 잠잘때 영어 테잎듣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느네 정말 그런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잠을 잘 때는 단기기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면 중에 영어 테이프를 듣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잠을 방해하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상담자 정보 성별: 남성 연령: 18 세 [-B형(Rh+)] 신장: 173 Cm 체중: 68 Kg
* 거주지 : 경남
* 증상의 기간 : 1주일이내 치료경험


저기 이틀에 한번 잠을 자도 되나요??

사람은 매일 잠을 자게 되어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는 24시간을 주기로 각성과 수면을 반복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루 밤을 꼬박 새는 경우 다음 날 낮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건강도 해치게 됩니다. 하루에 7시간 이상을 꼭 주무시기 바랍니다.

* 상담자 정보 성별: 여성 연령: 17 세 [-A형(Rh+)] 신장: 160 Cm 체중: 65 Kg
* 거주지 : 서울
* 증상의 기간 : 1달이상 치료경험


꿈을 많이 꾸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합니다.

사람의 수면 중 약 1/4이 렘수면인데 이때 꿈을 꾸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밤에 꿈을 꾸는데 단지 기억하지 못할 뿐입니다. 꿈을 많다고 호소하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수면 중에 자주 깨어나서 꿈을 기억하게 되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렘수면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렘수면의 양이 증가합니다.
보통 꿈이 낳다고 하는 경우 꿈 자체가 많아진다기 보다는 꿈을 꾼것을 기억하는 것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주 깨기 때문에 꿈이 늘어난 것 같아 보이는 것이지요.
따라서 지금 느끼시는 꿈이 많아지는 현상 역시 밤에 자주 깨는 것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먼저 밤에 잘 자도록 노력하십시오. 최근에 심리적 압박감이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떨쳐버리시고 수면을 잘 취할수 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10계명'을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습니다.
낮잠 중에도 꿈을 꾼다면 이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낮에 매우 졸리는 기면병은 낮잠 중에 렘수면이 나타날 수 있어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낮잠 중에 렘수면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디에 상담을 해야 되는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팔순이신 시부님이 밤낮으로 계속 잠만 주무시려 합니다.
예전에는 책도 읽으시고 산책도 하셨는데 지금은 식사와 꼭 필요한 일(병원을 간다던가, 화장실 볼일 등)을 빼고는 계속 주무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밖에도 나가시라 하고, 책도 드리지만 예전과 같지 않으셔서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십니다.

과도한 수면을 일으키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원인들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야간 수면 장애
: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하지 불안증후군, 수면 중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 등이 있겠지만, 자세한 문진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란 흔히 코골이가 있는 사람 중 수면 중 반복적으로 공기가 다니는 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일시적인 호흡 장애가 생기는 병으로, 이런 호흡 장애(무호흡증이나 저 호흡)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해됩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밤 시간에 잠을 자기 위해 가만히 누워있는 경우 다리의 이상 감각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를 칭하며,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는 수면 중 반복적인 양 다리의 움직임으로 수면방해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2. 뇌 병변
: 사람의 각성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부위(시상하부 등)에 뇌졸중, 종양등과 같은 이상이 생긴 경우, 과다수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기면증
: 수면과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연령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기면증에 관한 정보는 저희 홈페이지 초기 화면 좌측 중하단 에 메뉴 칼럼 내의 기면증 정보란을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4.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
: 우울증 등 마음의 병으로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자꾸 잠만 자려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5. 기타 내과적 질환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각종 감염, 만성 질환 등에 의해 수면과다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매우 다양한 경우에 수면과다증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가까운 병원(신경과, 수면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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